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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후 지인선물용 추천 교토 베네토 쿠키즐기는 행복 2023. 10. 4. 09:00
저는 일본에서 7년 정도를 살았어요.
그래서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올 때면 지인들한테 일본에서 유명한 제품을 선물로 주고는 했었어요.
일본에서는 그렇게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걸 오미아게라고 불러요.
일본 여행하고 사오는 유명한 오이아게들이 많은데 저는 이 KYOTO VENETO(교토베네토)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격도 좋은데 맛도 고급지고 선물용으로 참 괜찮은 것 같아요.
남편이 이번 한국행에서 이걸 사 왔는데 맛이 너무 괜찮아서 맘에 들더라구요.
교토 베네토는 이탈리아와 일본의 대표적인 과자의 제법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우지 말차를 사용하고 치즈의 맛을 조화시켰다고 표현해요.
교토 베네토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어요.
일본 교토x이탈리아 베네토는 둘 다 과거의 수도였고, 많은 예술과 배움의 인스피레이션을 만들어 낸 도시.
그 긴 역사 속에서 건축, 예술, 문화가 뿌리 깊게 현존하고, 옛것을 익혀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과거의 수도와 이탈리아의 이문화를 혼합한 것으로, 신세계로의 문이 열린다고 교토 베네토는 생각합니다.
'일본 교토x이탈리아 베네토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
교토 베네토는 온고지신, 이문화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브랜드입니다.교토는 우지말차로 유명해요.
그래서 우지말차가 교토 제품이라고 하면 좀 알아주는데요.
특히 녹차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교토의 말차로 만든 제품을 맘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먹기 좋구요.
바삭바삭한 쿠키의 식감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한국의 쿠크다스와 녹차 맛의 조합이라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면세점에서 꽤 유명한 시로이 코이비토라는 쿠키가 있는데
이것도 그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고급진 맛이에요.
또 교토 명물 말차 맛 중에 차노카 오코이차 랑그드샤라는 쿠키가 있는데.
그것도 맛있지만 말차 맛이 넘 짙은 느낌이라면, 이건 그것보다 부드러운 버전 같아요.
차와 마시기도 좋고 해서 저는 이 쿠키가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한 박스 사 와야겠어요.
혹시 일본 갔다 와서 어떤 선물을 사야 할지 고민되시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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