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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통아구찜 루원시티점] 인천 코다리찜 대자 35,000원, 3명이서 배부르게 먹고 온 후기맛보는 즐거움 2026. 7. 16. 10:03
인천 청라에 있는 시이모님 댁에 방문했다가, 시이모님이 맛있다고 꼭 데려가고 싶다고 하셔서 다 같이 한결통아구찜 루원시티점으로 향했어요. 시이모님이 평소에 즐겨 가시는 곳이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기대가 되더라고요. 남편이랑 저, 시이모님 이렇게 셋이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까 생각보다 훨씬 크고 넓어서 놀랐어요. 테이블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답답하지 않고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반찬이 하나둘 세팅되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어요. 콩나물이랑 아삭한 백김치가 기본으로 깔리고, 순두부에 양념장을 살짝 올린 반찬도 나왔는데 이게 은근히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양배추채 위에 연두색 소스를 얹은 샐러드도 같이 나왔는데, 아삭아삭한 양배추에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코다리찜 먹기 전에 입맛 돋우기 딱 좋았어요. 조미김도 따로 한 접시 나와서 밥 먹을 때 같이 곁들이니까 든든했습니다.



메인으로 시킨 코다리찜 대자는 35,000원이었어요. 저희 셋 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이라 순한맛으로 주문했는데, 이게 신의 한 수였어요. 새빨간 양념이 코다리 위에 자작하게 깔려 있고 통깨가 솔솔 뿌려져 나오는데, 보기엔 매워 보여도 실제로 먹어보면 자극적이지 않고 은근한 감칠맛이 도는 양념이었습니다.
순하니까 부담 없이 양념장에 밥 비벼 먹기에도 딱 좋았어요. 코다리 살 자체가 그렇게 두툼하고 많은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대자로 시키니까 셋이서 나눠 먹기엔 충분히 배부른 양이었습니다.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 하는데, 평일 11시~1시 사이에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점심시간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나온 동치미 국물이 시원해서 매콤한 코다리찜이랑 번갈아 먹으니까 입안이 계속 개운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식사하는 내내 불편함 없이 편하게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코다리 살이 조금 더 두툼했으면 좋겠다는 정도예요. 그래도 가격 대비 반찬 구성이나 양,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시이모님 덕분에 좋은 곳 알게 되어서, 다음에 청라 쪽 갈 일 있으면 다시 들를 것 같아요.
한결통아구찜 루원시티점
인천 서구 청중로478번길 22 1층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라스트오더 21:00)
코다리찜 대자 35,000원 (공기밥 별도, 평일 11~13시 무료)
매장 앞 주차 가능 | 포장·예약·단체 이용 가능네이버지도
한결통아구찜 루원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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