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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역근처 공주칼국수 얼큰칼국수 콩국수 후기
    맛보는 즐거움 2026. 4. 4. 22:52

    대림에서 점심 뭐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발 닿는 대로 걷다가 들어가게 된
    공주칼국수.

     

     
    주택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정말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지나칠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20년 전통이라는 말이 은근히 신뢰를 주더라고요.
    대림 공주칼국수 얼큰칼국수 콩국수 맛집으로
    동네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자하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 보니 딱 동네 맛집 느낌.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라 혼밥도 전혀 부담 없었습니다.
    괜히 이런 집이 오래 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이날은 고민 없이
    얼큰칼국수랑 콩국수 주문했습니다.
    대림 공주칼국수 얼큰칼국수 콩국수 조합으로 많이 먹는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갔어요.
    먼저 얼큰칼국수.
    솔직히 처음엔
    뭐 그냥 칼국수겠지 ~ 했습니다.

    근데 국물 한 입 먹고 생각이 바로 바뀌었습니다.
    멸치육수 베이스가 굉장히 진하게 올라오는데
    그 위에 얼큰한 맛이 덮이니까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멸치 육수가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듯도 싶어요)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게 아니라
    은근히 깊은 맛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됩니다.
    면도 너무 퍼지지 않고 적당히 쫄깃해서
    끝까지 먹기 좋았어요.
    이쯤 되니까
    대림 공주칼국수 얼큰칼국수 콩국수 맛집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대 이상이었던 콩국수.
    이건 진짜 조금 놀랐습니다.
    한입 먹고
    이거 뭐지 싶어서 한 번 더 먹었습니다.
    보통 콩국수는 걸쭉하고 살짝 텁텁한 느낌이 있는데
    여기는 굉장히 크리미합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고소함은 그대로 살아있어요.
    약간 과장하면
    콩국수인데 크림스프 먹는 느낌도 살짝 납니다.
    그래서 더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대림 공주칼국수 얼큰칼국수 콩국수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콩국수가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고민 없이 콩국수 먼저 시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중요한 김치.
    이 집 김치도 꽤 괜찮습니다.
    너무 시지도 않고 적당히 익어서
    칼국수랑 같이 먹기 딱 좋은 맛이에요.
    처음엔 그냥 한 번 집어 먹었는데
    먹다 보니 계속 손이 가서
    결국 리필까지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림 공주칼국수 얼큰칼국수 콩국수 조합은
    메뉴 밸런스가 꽤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가격도 부담 없는 편이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점심 시간에 가볍게 들르기 딱입니다.
     

     
    대림 공주칼국수 얼큰칼국수 콩국수 맛집은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을 제대로 지키는 집입니다.

    혼밥하기도 좋고
    가볍게 점심 해결하기에도 부담 없고
    동네 주민들이 계속 찾는 이유가 느껴졌습니다.
    정리하면
    얼큰한 국물 당길 때는 얼큰칼국수,
    부드럽고 고소한 거 먹고 싶을 때는 콩국수.
    그리고 한 줄로 말하면 여긴 콩국수 때문에 또 가보고 싶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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