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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스토리 블로그를 계속하게 되는 이유
    일상 사색 2024. 2. 5. 17:34

    저는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하고 있어요. 
    뭐 블로그를 업으로 삼아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블로그를 해보고 싶어서 개설해 놓고 틈날 때마다 하나씩 글을 쓰고 있는데요. 
    그중에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물론 네이버보다 조회수가 많지 않은데, 저처럼 쩌리 블로거는 사실 조회수보다는 
    글 쓰는 게 편한 블로그가 좋습니다. 
     
    티스토리를 선호하는 이유는 
    첫째 글 쓰는 창이 심플하고 글씨체도 예뻐요. 마치 브런치 같은 느낌이라 글 쓰는 맛이 있습니다. 
    또한 사진 업로드가 편합니다. 
    모바일로 로그인해서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바로 올리기가 편하답니다. 
     
    그리고 매일 100명의 조회도 안 나오는 쩌리 블로그의 글을 메인에 띄어줍니다. 
    그래서 하루 방문자 몇 백이 되는 기쁨을 가끔 선물로 줍니다. 
     
     
    저번에는 후쿠오카 다녀왔던 초밥집을 썼는데 다음 메인에 노출시켜 줘서 하루 방문자 1600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경험을 해봤어요. 
    방문자가 100명 안 되는 저에게는 블로그를 계속하고 싶게끔 동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엊그제도 가볍게 올렸던 맛집을 다음 메인에 띄어줘서 참 행복했답니다. 
    매일 고만고만한 방문자 수에 정보보다는 거의 기록용에 가까운 블로그지만 이런 선물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애정하게 해 줍니다. 
    블로그를 잘하고 싶지만 아직은 제 욕망을 표출하는 기록장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반성은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매일 몇 백 명 이상의 방문자가 있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이 방문 통계를 보면서 새기게 됩니다. 

     

     

     

    작년에도 경기도 맛집 소개를 다음의 메인에 띄어줘서 800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느껴보기도 했구요. 

     

     

     

     

    오늘도 뚝 떨어진 조회수가 갑자기 올라서 확인해 보니 오전에 잠깐 제 글을 메인에 올려주셨더라구요. 

    이 맛에 제가 블로그에 또 다른 기록을 합니다. 

    혹시나 어떤 블로그를 할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가볍게 티스토리도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제가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즐겼는지 사소한 일상의 기록이고, 그 와중에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더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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