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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해주는 르미에 캔들과 코멧디퓨저즐기는 행복 2022. 8. 13. 20:05
집에 들어왔을 때 좋은 향이 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즈음 제 기분에 영향을 주는 두 녀석이 있는데요.
하나는 르미에 캔들 후리지아 입니다.
싱그런 향으로 켜놓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생선 요리나, 청국장을 해 먹거나, 냄새가 강한 음식(특히 김치)을 만들고 나면 꼭 껴놓습니다.
유리용기에 대용량이고, 또 심지가 2개라 연소도 잘 되고 발향도 좋아요.
저는 캔들워머가 없어서
중간 정도 양이 남았을 때 화이어 건을 사용했어요.
예쁜 캔들워머를 사는 게 위시리스트에 있긴 합니다.
그리고 욕실과 방에 코멧 리퓨저를 사용해요.
달콤한 향이 진한 블랙체리향인데 가성비가 좋아서
떨어지면 다시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요.
금방 닳는 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쿠팡에서 2개에 만 원돈이었던 것 같아요.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향긋한 냄새가 나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지인들도 방문하면 좋은 향이 난다고 말해요. 그 말을 들으면 제가 왠지 살림 좀 잘하는 사람이 된 것 같기도 하는 착각도 들고.
지금처럼 장마철에는 꿉꿉한 냄새가 나서 자주 사용하는데,에어컨 청소해주러 왔던 기사님이 에어컨과 캔들을 같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해서 적절히 조율하면서 사용해요.
캔들 누가 만들었나 칭찬합니당.
혹시 르미에 캔들 다른 향 괜찮은 것 있나요? 추천부탁드립니다.
워낙 대용량이라 오래 쓰는 편이라, 한 번 결정할 때 신중하게 향을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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