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브랜드 피자선생 청라점에 대한 솔직리뷰

 

뒤늦은 후기입니다. 

인천 가정동 청라에 갔다가 가족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선택한 피자 선생 리뷰입니다. 

기존 빨간색의 브랜드 컬러로 식욕을 돋우는 피자집들과 달리 산뜻한 블루계열을 사용해서 오히려 눈이 더 갔어요. 

 

 

 

 

 

로고 또한 귀엽더라구요. 

귀여운 곰과 별이라니~~ 주인장님께 로고는 어떻게 만드신 거냐고 물으니 

'제가 곰같이 생겨서 그런가봐요' 하시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피자선생이 처음 이곳에서 처음 오픈한 가게인 줄 알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체인점이었더라고요. 

그럼 그 로고는 이 집에서만 쓰는 건 아닐 테고.... 그냥 그렇게 말씀하신 모양이에요. ㅎㅎㅎㅎ

우연찮게도 이곳의 주인장님의 푸근한 모습이 로고와 참 많이 닮았습니다. 

 

 

 

 

 

새로 오픈해서 역시 깔끔했어요. 

그리고 이런저런 오픈이벤트가 많았습니다. 

 

 

 

 

 

깨끗한 화이트 벽면에 민트빛이 도는 피자박스로 귀엽게 인테리어 한 아이디어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기본에 충실하다. 
그러나
맛은 훌륭하다. 


이런 사소한 문구가 맛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희는 방문 포장을 이용했어요.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20~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맛이 들어간 걸로 주문했는데 스파게티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음 이날 배가 덜 고팠는지는 모르겠는데 엄청 맛있다 하는 맛은 아니었답니다. 

 

 

 

 

 

그래도 가성비 좋고 깔끔해서 피자가 땡길 때 이용하면 좋을 듯해요. 

아직은 초창기 오픈이라 친절한 걸 수도 있는데, 이대로 유지된다면 친절함도 갖춘 동네 인기 있는 피자집이 될 것 같습니다. 

 

 

 

 

 

 

 

 

피자 브랜드가 참 많은 것 같아요. 

대형 피자 브랜드(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외에 제가 알고 있는 브랜드만 해도 오구피자, 피자에땅, 피자나라 치킨공주, 피자마루 등이요. 그중 피자선생도 꾸준한 맛 개발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피자브랜드가 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