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삼산동 보릿골 정찬 다녀온 솔직리뷰

 

부평 삼산동에 [보릿골 정찬]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가족들 모임이 있을 때 자주 갔던 곳입니다. 

 

 

 

 

이곳은 주차하기가 편하고 공간이 넓어서 모임 때 가기 좋아요. 

예전에는 한식 코스 요리가 있었는데 좀 더 대중적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이날 4명에서 갔었는데 보리굴비 정식 2개와 코다리찜 2인분에 솥밥 2개를 추가했어요. 

 

 

 

 

 

놋그릇에 나와서 깔끔해요. 

그런데 같이 갔던 이모는 반찬이 별로라고 하셨어요. 

우선 샐러드가 나오지 않은 점이 마이너스 요소였습니다. 

 

 

 

 

 

청국장은 무한리필이지만 예전에 왔을 때보다 맛이 좀 별로인 느낌은 있더라구요. 

 

 

 

 

 

 

전체적인 맛을 평가하자면

보리굴비는 비린 맛은 없었지만 딱히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고, 

반찬으로 나온 수육은 말라있어서 촉촉한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미리 담아놓았던 것 같아요. 

코다리찜은 많이 달아서 제 입맛에는 좀 별로였어요. 

떡볶이 국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전체적인 맛은 예전보다 별로였지만, 

가족들이 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주차가 편리한 장소를 원하신다면 추천해요. 

위층에 커피도 마실 수 있게 되어있으니 한 건물에서 식사와 후식을 해결할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도 있어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이용하기는 좋습니다. 

 

 

 

 

맛이 조금 더 괜찮았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