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벨 핸드크림 핸드워시 써본 솔직 후기

저는 요즈음 토스은행 앱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포인트를 많이 주기 때문에 좋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저렴한 가격에 공구가 뜨더라구요. 

원래는 그런 공구에 관심이 없었는데, 핸드크림을 사려고 하던 차에 뜬 공구에 

넘어가서 결국 구매를 해버렸어요. 

 

요새 건조함이 심해 손이 거칠거칠했는데, 마땅한 핸드크림을 못 찾고 있었거든요.  

 

 

 

마우스를 자주 만지는 직업인지라, 핸드로션의 끈적임이 있으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에요. 

 

이 어나더레벨 핸드크림은 공구 특별행사로 핸드크림 2개+ 핸드워시 2개 해서 8천 원에 판매하더라구요.

완전 가성비 굿이었어요. 

 

막상 배송받아보니 패키지도 고급스럽고 마음에 쏙 들었어요. 

 

 

 

 

어나더 레벨 제품은 순한 성분 향료를 쓰고, 동물성 원료가 없는 비건제품이라고 해요.

우선 두 제품다 작은 치약 사이즈라 휴대용도 좋은데요. 

 

핸드워시는 소량만 써도 거품이 엄청 잘나서 좋아요. 

비누로 씻는 것보다 훨씬 편해요. 

거품도 잘나는데 물로도 금방 씻겨서 간단하게 쓰기 좋아서 엄청 강추해요.

향도 기분 좋아요. 

왠지 상큼한 느낌이 나서 기분이 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핸드크림은요. 

막상 제품을 짤 때는 아주 뻑뻑한 느낌이 들어요. 

좀 힘들게 짜지는 게 살짝 불편한 감은 있어요. 크림도 좀 퍽퍽하게 발리는 느낌인데 

 

막상 바르고 나면 코팅되는 느낌이 들고

끈적이거나 하지 않아서 바르고 나면 좋아요. 

듬뿍 발라도 금방 마우스나 키보드 칠 때 불편감이 없어 저한테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보습 유지도 좀 긴 편이에요. 

 

 

 

 

제품을 구입할 때는 패키지랑 가격만 보고 구입했는데, 

사고 나서 제품이 좋길래 어나더레벨을 찾아보니 엄청 신경 써서 만든 제품이더라구요. 

 

대충 정리하면 

핸드 워시의 경우 얼굴에 사용하는 폼클렌징 버블 기법을 적용해서 휘핑크림 같은 거품을 자랑한다고 해요. 

어쩐지 소량만 사용해도 엄청 거품이 나더라구요. 

 

 

 

 

 

어나더레벨의 핸드크림은 버터 같은 쫀득한 체형인데, 시어버터가 10%나 함유되었기 때문이래요. 

거기에 사람과 자연과 동물까지 생각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가치로 생각하기 때문에 

성분도 신경 쓰고 있다고 하니, 저는 앞으로 이 제품을 애용하게 될 거 같아요. 

 

손을 씻고 물기가 약간 있는 상태에서 핸드로션을 바르면 퍽퍽한 느낌도 덜하고, 더 잘 흡수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처럼 건조할 때는 손도 입술도 난리인데, 얼른 여름이 왔으면 좋겠어요. 

어나더레벨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봄꽃이 한창이에요. 봄바람맞으면서 힐링하는 시간 갖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