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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잠수교집 미나리삼겹살 후기, 일요일 점심 성공맛보는 즐거움 2026. 4. 7. 13:24
일요일인데도 일이 있어 압구정에서 회의를 했어요.
주말에 일이라니 살짝 억울한 마음이 들다가도,맛있는 음식 먹으면 기분이 좀 풀리잖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맛집을 찾게 됐습니다.

같이 간 분이 잠수교집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워낙 압구정 잠수교집 미나리삼겹살로 유명해서 평소엔 웨이팅 때문에 못 갔던 곳이에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봤는데,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자리가 꽤 여유 있었어요. 이럴 때 괜히 기분 좋아요.

매장은 생각보다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라 부담 없이 앉기 좋았습니다.

이 쥬스병 아는 사람? ㅎㅎ 자리에 앉자마자 압구정 잠수교집 미나리삼겹살이랑 냉동 삼겹상을 주문했어요.
이 조합은 그냥 믿고 가는 느낌입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에 먼저 한 상이 깔리는데, 이게 진짜 눈길을 확 끌어요.
넓은 쟁반 위에 반찬이랑 양념장이 쫙 나오는데,뭐부터 먹어야 할지 잠깐 고민하게 됩니다.
콩나물, 김치, 무생채, 새우젓까지 기본 구성이 꽤 탄탄해서 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 가능할 것 같았어요.

같이 간 분이 양념장 그릇들 보고 설거지 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해서 웃었네요.

고기가 나오면 직원분이 콩나물, 파채, 무생채 등을 같이 세팅해 주세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압구정 잠수교집 미나리삼겹살 시작입니다.미나리랑 삼겹살 조합은 역시 좋더라고요.
향긋한 미나리랑 기름진 삼겹살이 같이 들어가니까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에요.냉동 삼겹도 나름 매력 있었어요.
얇게 구워서 바삭하게 먹는 느낌이 있어서 미나리삼겹이랑은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두 가지 다 시킨 거 잘했다 싶었어요.

파채도 열에 익히니까 더 달큰한 맛이 났고,
새우젓 양념장은 펄펄 끓이니 짠맛이 사라져 고기 찍어먹기 좋더라구요.


순두부찌개도 보글보글 잘 나오는데, 이게 또 은근히 별미예요.
고기 먹다가 한 숟갈 떠먹으면 입이 싹 정리되는 느낌입니다.마무리는 볶음밥으로 갔어요.
이건 거의 필수 코스 느낌이에요.볶음밥 안에 들어간 김치가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배부른데도 조금씩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맛이었어요. 결국 남김없이 싹 비웠습니다.전체적으로 양도 푸짐하고 구성도 알차서 든든하게 먹고 나온 날이었어요.
괜히 유명한 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압구정 잠수교집 미나리삼겹살은
편하게 고기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곳이에요.혼밥보다는 친구나 동료랑 같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 먹기 좋고,
웨이팅만 없으면 만족도 꽤 높은 식사 가능합니다.
다음에 압구정 오면 다시 들를 것 같아요.
고기 생각날 때 무난하게 떠오르는 집입니다.한 줄로 정리하면
압구정 잠수교집 미나리삼겹살은 푸짐하고 실패 없는 한 끼였어요.네이버지도
잠수교집 압구정 직영점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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