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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뉴코아아울렛 지하 국수나무 얼큰소고기짬뽕, 열무국수 외
    맛보는 즐거움 2022. 8. 17. 05:25


    부천 뉴코아 아울렛 CGV에서 첫 상영 영화 한 편 보고, 바로 아울렛 지하에 있는 국수나무 식당에 갔습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아침을 안 먹고 나왔더니,  

    영화 보면서 얼마나 배가고픈 지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허기진 이의 아우성 같았습니다.


    국수나무는 꽤 오래전에 생긴 체인점입니다.
    잘 보이지 않아 없어졌는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영업을 하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예전 회사 앞에 국수나무가 생기자마자 맛도 좋고 깔끔해서 하루 걸러 가서 먹었어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본 것 같아요.


    이날의 선택 메뉴는 소고기 얼큰 짬뽕, 열무국수, 미니 치즈돈가스였습니다
    소고기 얼큰 짬뽕은 얼큰하니 맛있어요. 저한테는 좀 매웠어요. 국수나무의 생 면발은 워낙 맛있으니 두말하면 입 아프죠.


     


    짬뽕과 대비되는 열무국수,
    얼큰 짬뽕으로 뜨겁고 매운맛을 새콤한 열무국수로 달래주고 ~~
    온탕과 냉탕을 오고 가는 맛이었습니다.


    뭔가 허전해 미니치즈돈까스까지 추가.
    미니치즈돈까스는 곁들임 메뉴로 양도 적당해서 좋더라구요. 갓 튀겨서 바삭바삭하고 쭉쭉 늘어지는 치즈도 엄지척.



    부천 뉴코아 아울렛 국수나무

     



    미니치즈돈까스는 곁들임 메뉴라고 해도
    메인에 뒤처지지 않았어요.
    메인 메뉴로 먹기는 부담되는데 맛은 보고 싶을 때,
    딱인 것 같아요.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뉴코아아울렛이 좋은 이유는 한 건물에서 모든 게 해결 가능하다는 것. 영화 보고 밥 먹고 위층으로 올라가서 아이스크림과 츄러스로 디저트까지 완벽 해결했습니다.



    이 츄러스 정말 꿀맛 😘😘😘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즐기기 좋은 부천 뉴코아 아울렛에서의 하루였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를 짓는 작가, 하루작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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