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하기 좋은 더바른꿀 스틱형 꿀벌세트

새해 선물로 꿀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더바른 꿀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보통 생각하는 꿀은 큰 유리병이나 슈퍼에서 파는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낱개 포장되어 있어 굉장히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형 꿀세트입니다.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꿀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패키지도 꼭 화장품처럼 굉장히 고급집니다. 

꿀세트를 받았는데 꼭 화장품을 선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나씩 먹기도 편하고 휴대하기도 좋아서 완전 마음에 들어요. 

 

 

 

 

 

 

 

각 꿀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카시아 꿀 
아카시아 꽃이 밀원이며 아카시아 향과 달콤한 맛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꿀
 
야생화꿀
다양한 야생화 꽃이 밀원이며 풍부한 향과 달콤함이 특징인 꿀
 
밤꿀
밤꽃이 밀원이며 진한 밤꽃향과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있다. 약성이 있어 예로부터 약꿀로 이용
 
 

 

 

 

 

 

아카시아꿀은 평소 먹던 맛이라 익숙했어요. 야생화꿀도 아카시아 꿀과 비슷하지만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아카시아꿀보다는 덜 달고 좀 더 깊음이 있게 느껴졌어요. 색상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깊은 맛이에요. 

 

 

 

 

 

그리고 밤꿀은 처음 먹어봤는데 씁쓰름한 맛이 느껴져서 좀 당황했어요. 

밤꿀의 특성을 몰랐다면 뭔가 제품에 이상이 있지 않나 싶었어요. 그런데 몇 번 먹어보면 은근히 매력 있어요. 

 

 

자기 관리가 철저한 김희애 배우님도 가방에 휴대용 꿀스틱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위가 아플 때마다 드신다고 해요.  

 

 

 

 

 

당이 떨어질 때, 숙취로 힘들 때, 면역력이 약할 때, 깊은 잠이 필요할 때 먹으면 좋다고 해요. 천연벌꿀은 포도당의 단당류로 높은 포만감을 주며, 알콜로 인해 배출되는 당과 전해질을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또 면역력이 약할 때 항산화 플라보노이드가 세포막을 보호해 주어 면역력에 도움이 되고, 잠들기 전에 섭취하면 멜라토닌을 분비하여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저는 꿀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갑자기 현기증이 나고 힘들 때 먹으니 반짝 힘이 나는 느낌도 들고, 목이 칼칼할 때 따뜻한 꿀차로 해서 먹으니 참 좋더라구요.

어제도 회식자리가 있어서 소맥 한 잔을 했는데 급 설사가 난 거예요. 그래서 오늘 꿀을 먹으며 속을 달래는 중입니다. 

좋은 선물에 행복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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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 관한 꿀팁

  벌꿀상식   

꿀은 실온보관!
벌꿀은 햇빛이 닿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고, 보관 시 온도는 20도 전후가 적당하며 냉장보관 시 결정이 생길 수 있다. 
 
하얗게 결정이 생겼을 때!
꿀의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당 중에 포도당 함량이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 보관했을 때 결정이 생길 수 있다. 결정은 꿀의 품질과 상관없고 45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녹이면 된다. 
 
아기에게 벌꿀은 No
만 1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보툴리누스균이 들어있을 수 있다. 돌 전 아기에게 꿀은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영아를 제외한 다른 연령층에게는 영향이 없으니 먹어도 됨
 
벌꿀 유통기한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천연벌꿀은 변질되지 않는 식품이다. 유통기한을 넘긴 벌꿀도 맛과 향에 이상이 없다면 먹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