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맛집 추천, 수호할머니손칼국수 후기! 시원한 국물에 보리밥까지!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도저히 집에 있기는 아까운 날씨라, 친구와 함께 드라이브하러 영흥도에 갔어요. 

영흥도 가기 전에 배가 고파서 대부도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대부도 칼국수 맛집 발견

안산 대부도 쪽에 갔다가
진짜 찐 맛집 발견했어요

바로 수호할머니손칼국수 전문점이에요.
이름부터 정겨움 뿜뿜이죠?

대부황금로에 위치해 있어서
드라이브코스 삼아 가기 딱 좋았어요

 

 

 

 

 

넓~은 매장! 단체손님도 문제없을 듯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놀랐어요.

자리 간격도 널찍널찍~
주말에 사람 많아도 여유롭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 동반 가족, 단체모임도
무조건 추천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대부도 수제와인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살까 말까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대부도가 포도로 유명하니 맛도 좋을 것 같은 느낌.

한 병 사서 마셔보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바지락칼국수를 먹을까 백합칼국수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백합이 더 땡기더라구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와~ 냄새부터 완전 힐링

한 입 딱 먹자마자
“국물 뭐야? 너무 시원해~!”

바지락, 백합이 아낌없이 들어있어서
자연의 바다 맛이 확 퍼져요

칼국수 면도 탱글탱글,
밀가루 냄새 전혀 없고 식감도 굿굿!

 

 

 

 

 

식전 보리밥 서비스

메뉴 나오기 전
따끈한 보리밥이 먼저 나왔는데요~

고소한 보리밥에
열무 올리고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끝.

요즘 보리밥 주는 곳 흔치 않잖아요~
이런 정성 너무 좋더라구요.

칼국수 나오기 전 입도 즐겁고,
몸도 따뜻하게 데워지는 기분이었어요.

 

 

 

 

 

 

 

 

재료 신선함이 살아있어요!

직접 먹어보니
신선한 해물과 야채를 쓰는 게 확 느껴졌어요

이런 기본을 잘 지키는 집이
진짜 맛집이죠!

 

국물맛이 너무 시원해서 맛있어요. 또 먹고 싶은 맛. 

거기에 쫄깃한 칼국수 식감까지. 

제가 칼국수 좋아했었나봐요. 

 

 

 

 

 

 

 

 

대부도에 칼국수 집이 꽤 많아요. 

어느 집에 가도 다 성공이겠지만, 

저희가 선택한 수호 할머니 손칼국수 괜찮습니다. 

 

혹시 대부도나 영흥도 쪽으로
드라이브 가실 계획 있으신가요?

꼭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 없는 한 끼가 되어줄 거예요

 

 

 

 

 

 

 

 

 

 

대부도 맛집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맛, 분위기, 가격까지 모두 만족이었어요.
다음에 또 영흥도 갈 일 있으면
전 무조건 여기서 한 그릇 하고 갈 거예요.

 

 

수호할머니손칼국수 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82

오전 8시 오픈~ 8시 반 영업종료